문화커뮤니티 금토(대표 유현옥)가 ‘서울 국립극장 겨레의 노래뎐’ ‘정선 된장마을기행’에 이어 세번째 이벤트로 ‘영월 책축제와 함께하는 西江기행’을 마련, 오는 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절의 고장 영월을 찾아간다.

이번 문화기행은 ‘영월 책축제’와 서강의 자연을 동시에 둘러 볼 수 있는 기획테마투어로, 싱그런 5월의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가족여행의 추억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책박물관 주최로 올해 두번째를 맞는 영월책축제는 ‘책과 장서표’를 주제로 본전시, 특별기획전외에 음악회, 영화상영 막걸리파티 등 문화와 시골밤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다.

아울러 동강에 버금가는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서강 일대를 답사하는 일정을 마련, 온 가족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 전화접수(033-251-9363)후 회비 입금 (농협 301812-51-003881, 예금주 유현옥)

△참가비: 1인 3만8천원(교통비, 숙식비 포함)

△출발: 26일 오후 3시 춘천종합운동장 입구 태백가든 앞

趙眞鎬 odysse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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