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향토음식연·다례회, 활용 음식 전시
정선향토음식연구회(회장 권영원)와 정선다례회(회장 김현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황기, 오가피 등을 이용한 향토개발음식을 비롯해 전통폐백·이바지음식, 약초절임, 약초한과 및 떡, 정선약초차 등 생약초요리와 차 100여점이 선 보여,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지역 생약초의 우수성과 다양함을 알렸다.
정선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005년 3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구성, 월1회 정례모임과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 등 생약초를 활용한 생활요리반, 폐백 이바지창업반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정선다례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통차예절지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진교원 kwc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