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이)는 17일 오전 제151회 정례회 9차 예결위를 열고 올해 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

이병국 의원은 “하우스 설치와 신규 과원 조성 등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경우 농가 자부담 증가로 신청을 했다가 취소하는 사례가 많다”며 “내년도 예산 증액을 통해 자부담을 줄여 많은 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

박연호 의원은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리고 하천 생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

지창희 의원은 “각종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효율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 영월/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