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59) 삼척시 건설과장이 25일자로 명예퇴임을 한다.

김 과장은 삼척 태생으로 삼척공전(5년제)과 삼척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4년 2월부터 명주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동해시와 삼척시·군을 거치면서 삼척시 도계읍 수도계장, 관광시설계장, 도시계획계장, 동굴기획단장, 도시과장, 건설과장 등을 거치면서 34년11개월간 봉직했다.

특히 도계읍 근무시 수도 누수현상을 해결,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환선굴, 대금굴 등의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큰 족적을 남겼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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