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9일까지 접수

경기침체 한파 속에서 산림분야가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톡톡히 한 몫을 해내고 있다.

삼척시는 산불유급감시원을 포함 내년도 산림분야에 모두 600여명의 근로인력을 투입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근로 분야는 산불유급감시원 400명, 산불전문진화대 70명, 공공산림가꾸기 70명, 산림보호강화사업 45명 등 모두 12개 분야에 달하고, 모집 인력들은 내년 1월초부터 최소 5개월에서 많게는 11개월까지 소정 경비를 지급받으면서 산림분야 근로에 투입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도 내년에 모두 10억원을 투입해 최근 산림보호강화사업 63명, 산불전문예방진화 43명, 숲 해설가 3명 등 산림사업의 근로인력 117명을 모집했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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