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도계캠퍼스의 건물 신축 등 주공정이 대부분 마무리 돼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캠퍼스는 이날 현재까지 전체 공정이 97%를 기록, 캠퍼스내 11개 건물 공사가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부분은 운동장내 우레탄과 인조잔디 포장, 조경 보완, 일부 경사면 보강 등의 공사로, 시 관계자는 “삼척시 등에서 일부 개선을 요구한 사항을 제외하면 건물 등 주공정이 모두 마무리 돼 97% 공정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3월 개교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시 개발사업단은 도계캠퍼스의 제설 대책 강화를 위해 최근 종합제설차 1대를 구입, 배치했다. 삼척/최동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