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전국 12개 시·도, 58개 소도읍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전국단위 평가에서 소도읍육성 지원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26일 송훈석(무소속·속초-고성-양양)의원에 따르면 양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소도읍육성 지원사업 대상지역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양군에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도비) 15억원 등 총 6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양양군이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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