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보화 일꾼 양성”
삼척교육 비전 실천 사업 공고화
학력 향상·인성교육 강화 주력

   
부존자원 없는 우리나라가 ‘교육’이라는 역동적 힘을 바탕으로 세계 12위권 경제대국이 됐듯이 오늘 미국의 경제위기에서 비롯된 총체적 역경도 다시 한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교직원과 학부모님,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지난해 삼척교육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학부모님들께는 감동을 주는 희망찬 삼척교육’을 모토로 ‘세계화·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창의적이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 비전을 실천에 옮기는데 주력했다.

인성교육과 기초·기본교육의 강화, 교육복지구현, 교단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혁신 등 학교교육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인성함양을 위해서는 ‘당당한 학생, 희망찬 삼척’을 슬로건으로 ‘1교1인성 교육 브랜드’를 추진하기도 했다.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100% 배치하고, 영어캠프를 다양화하는 한편 독서·논술교육 및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성 교육을 강화한 것도 큰 소득이었다.

2009년 삼척교육은 그동안 열어놓은 지평을 튼튼히 다지고 학교 교육의 자율화 추진에 따른 학력 향상, 인성교육 실천 강화 등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새해에도 삼척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민일보 애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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