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76억원…자금난 해소·판로 확대 기여

삼척시가 ‘2008년 중소기업 공공구매 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에서 당초 구매계획을 뛰어넘는 776억원의 구매 실적을 기록, 경기침체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제품 판로 확대 등에 남다른 지원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빅세일 행사를 추진, 2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사이버상가 홈페이지에 1450여개 상가 및 55개 업체를 등록,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선 점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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