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을 야생화 공원으로’.

평창군이 대화면 대화리 평창군 환경센터(광역쓰레기매립장)에 야생화와 꽃 10만 포기를 심어 야생화 공원으로 조성해 눈길.

평창군은 지난달부터 대화광역쓰레기 매립장의 나대지와 절개지등에 벌개미취 구절초 붓꽃 등 야생화 10여종과 백합 페추니아 등 꽃 10만 포기를 심었다.

특히 매립장 진입도로변과 절개지에는 다년생 야생화를 중점적으로 심어 올해부터 해마다 야생화가 만발할 전망.

올해 심은 야생화는 활착과정을 거쳐 오는 7,8월 꽃이 필 것으로 예상돼 쓰레기매립장을 찾는 주민들과 외지 견학인들에게 매립장 이미지 개선과 함께 야생화 공원으로 각광받을 전망.

平昌/申鉉泰 htshi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