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내년도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됐다.

강원도 생활체육협의회는 4일 오후 2시 춘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30차 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회 총회를 열어 내년도 도민생활체육대회 유치경합을 벌인 평창군과 양구군을 대상으로 개최지 결정투표를 실시해 35대 11표로 평창을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평창군과 평창군생활체육협의회는 평창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4개 읍면에 분산개최하는 방안으로 대회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건우평창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유치가 이뤄져 대회준비위원회를 발족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대회운영관계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8월중 개최할 계획으로 도내 생활체육인 4천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申鉉泰 htshi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