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영씨 오늘 춘천 문화예술회관서 독창회
이번 음악회에는 우리가곡과 성가곡 등 새 봄을 준비하는 다채로운 곡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수인의 ‘그리움’ 김동진의 ‘가고파’ 오동일의 ‘강이 풀리면’ 변훈의 ‘떠나가는 배’등과 함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오페라 ‘카르멘’ 중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등이 선사된다. 춘천여고합창단이 찬조출연하며, 강원세종솔로이스트가 우정출연해 목관4중주 연주를 펼치는 등 분위기를 돋운다.
이번 독창회를 여는 성석영씨는 삼척지역 음악교사로 부임해 삼척시립합창단은 14년간 맡아 지휘했으며 춘천여고 부임 후 합창단 지도로 현장 연구실적 및 표창을 수상했다.
또 춘천제일교회 성가대, 강원청소년합창단, 춘천CBS글로리아합창단 지휘를 역임했다. 박지영 jyp@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