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자원)은 장애인이 정보에 소외되지 않고 정보통신수단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장애인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道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 내 작업장에서 3개월여에 걸쳐 실시될 장애인정보화교육은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1개월), 사무자동화(3개월), 인터넷(2개월)과 자격증 대비반(3개월) 등 4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과목별로 하루 2시간씩 주 3회 컴퓨터 활용능력에 따라 개별교육할 예정.

또한 비디오 프로젝트를 통한 강의 진행과 시각장애인용 소프트웨어 등이 설치된 시스템을 갖춰 장애인들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 255-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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