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사업 투명성 제고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는 2∼6월까지 4개월간 모두 6억원을 투입해 삼척시 노곡면 중마읍리 등지의 국유 임도 구조개량사업을 실시하면서 현지 주민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산림토목사업에 지역 사정에 밝은 현지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임도 개설 등 산림내 토목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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