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1월말까지

삼척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일부터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연중 260회에 걸쳐 경운기와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 지역내 농기계 5000대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5∼6월과 9∼10월 등 일손이 바쁜 시기에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순회 수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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