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전문가들이 도를 찾는다.

道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17일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지역 기술감독위원장인 마루야마 히토나리 위원장을 비롯해 일본과 국내 스키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9∼21일까지 정선 중봉지구와 용평지역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FIS 전문가들은 오는 20일 정선 중봉지구를 방문, 국제 규격의 활강 경기장 건설여부를 진단하는 한편 21일 유치위원회와 자치단체,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향후 건설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宋正綠 jrs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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