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川】 25일 오후 1시 15분쯤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육군모부대 李모 소위(23)가 1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병들의 5만원 이상 휴대 금지로 소대 대원들로부터 받아 보관하던 1만원권 지폐 가운데 위조지폐가 있어 신고했다는 李소위 진술로 미뤄 사병들의 외출이나 휴가 과정에서 부대내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출처 조사에 나섰다.

한편 이날 발견된 위조지폐는 ‘일련번호 1507054차자자’로 색상이 진하고 중간 점선이 조잡하다.

金容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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