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26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1 현장방문평가를 받는다.

지난 99년에 이어 2년만에 실시되는 현장방문평가는 본청을 대상으로 국가정책사업·자율특색사업·일반정책사업 등 3대평가분야 13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시·도 자율·특색사업분야에 ‘소규모학교 통합체제 운영’을 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부는 총 1천억원의 예산으로 상위평가 교육청에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방문평가는 시·도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키고 교육행정·재정지원체제의 발전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돼 2년마다 한번씩 실시되고 있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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