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현재 총 7664억 중 3623억 집행 47.3%

목표액 3066억 초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5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3월말 현재 올해 총 사업비 7664억원 중 3623억원을 집행해 47.3%의 집행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3월말 재정조기집행 목표액 3066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상반기까지 전체 54개 도로·하천분야 총사업비 7664억원의 65%인 4982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집행되는 자금이 건설현장의 일선까지 지급되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하도급대금 지급확인제도와 건설근로자 및 장비·자재업자 보호대책 마련, 대금지급사실 휴대폰 SMS문자서비스제 도입 등 ‘건설현장 대금집행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원주/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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