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동해 묵호초교가 제11회 전국초등학교 축구선수권 대회 2일째 경기에서 부산 당감초교를 4-0으로 대파하고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그러나 주문진초교는 마산 합성초를 맞아 선전했으나 0-2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2일째를 맞아 동해종합경기장과 동해화력, 쌍용구장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인 24개 경기가 펼쳐져 각 조별 에선통과 팀을 가려냈다.

첫날 충주 중앙초교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묵호초교는 이날 경기내내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부산 당감초교를 완파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4일 하루 경기를 쉬고 5일 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둘째날 전적

△대전 화정초 0-1 경기 구운초 △서울 숭곡초 1-0 전주 조촌초 △인천 부평초 2-0 대구 화원초 △조치원 대동초 0-1 진해 덕산초 △부산당감초 0-4 동해 묵호초 △전남 능주초 2-0 제주 중문초 △충북 남당초 0-1 인천 부흥초 △경남 밀성초 1-0 전북 고창초 △의정부 신곡초 2-3 부산 부민초 △경북 풍기초 2-2 광주남초 △울산 내황초 3-2 서울 오류초 △울산 농소초 0-1 경북 문덕초 △광주 송정서초 1-1 충남 천안초 △충북 청남초 2-1 전남 장흥초 △인천 동부초 1-2 제주 중앙초 △강원 주문진초 0-2 마산 합성초 △부산 덕천초 3-2 대구 반야월초 △충남 신평초 1-2 성남 중앙초 △포철동초 2-1 광주 월곡초 △서울 강서초 0-1 전북이리동초 △대전 중앙초 1-0 울산 학성초

李柱榮 jyle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