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김원중)는 1일 예결특위 6차 회의를 개회, 전략산업과 대이동굴관리사무소 등에 대해 추경 예산안을 심의.

김인배 의원은 “소방방재산업 홍보를 위해 제작 계획이 세워져 있는 영화를 통해 삼척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유치 및 소방관련 엑스포 등 각종 용도에 활용함으로써 기대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

정진권 의원은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이주를 해야하는 주민들을 위한 이주택지 조성공사를 가구 보상과 병행 또는 선행 실시해 이주 가구들이 삼척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

박병근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해 신규 입주기업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기존 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이 미흡하다”며 향토기업들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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