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태백 안전체험 테마파크 등 11개 사업 추진

도는 국비 684억원을 투자, 2009년 탄광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태백시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를 비롯, 삼척시의 강원대 도계캠퍼스 기숙사 건립, 영월의 청정소재기술지원센터 건립, 정선의 정선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11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개발사업은 정부의 석탄감산 정책에 의한 급격한 인구유출과 경기침체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석탄생산 지원금 차액을 지역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4개 시·군에 총 5512억원이 투입됐다. 이 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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