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수관 색상 달라 시공손실 방지

   
우수관과 오수관의 색상을 다르게 제작해 실수로 인한 환경훼손 및 시공손실을 방지하는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양군에 위치한 한신인더스트리㈜(대표 이권발)는 PE수도관(단층관, 다층관) 및 PE이중벽하수관, PE삼중복층벽관, PE압력하수관, PE유공관, PE이음관 등 상하수도 배관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PE이중벽하수관’을 출시 조달청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PE이중벽하수관은 관 내·외벽면에 동일 PE재질을 띠장으로 합체해 관의 색깔을 우수관(회색)과 오수관(흑갈색)을 달리 생산해 구분을 쉽게해 오접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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