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소한 공간도 설치 ‘시공 편리’

   
장애물이 있거나 공간이 좁아 장비가 들어가기 어렵고 일반적인 맨홀을 설치하기 곤란한 지역에 설치하는 소형맨홀이 시공편리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읍 주진리에 위치한 ㈜프라코(대표 배경미)는 PE수도관·하수관 등 PE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해 2003년부터 PVC 양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PVC 하수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프라코의 소형맨홀은 기존 제품이 유입유출부의 각도가 직선인데 반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인버트의 모양을 유선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여건에 따라 다양한 규격을 적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오수받이 기능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형맨홀의 파이프 라인에 홈과 이경부싱의 돌출부위가 있어 정확한 최상점과 최하점 삽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차 조정도 가능하며 소형맨홀에 트랩받이를 부착하면 오수받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박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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