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천성 지주막 낭종으로 투병중인 횡성초교 金龍淳군(3년·9)에 대한 온정이 도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20일에는 횡성로타리 클럽 金相元회장과 任最淳 사회봉사위원장 宋奉鎬 재무가 본사를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52만원을 龍淳군의 수술비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화천의 한 독지가가 익명을 요구하며 1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해에 거주하고 있는 임한조씨가 2만원을 보내왔다.

龍淳군은 뇌를 싸고 있는 얇은 지주막에 물주머니가 생기는 선청성 지주막 낭종으로 현재 머리에서 복막까지 호스로 연결 이물질을 배출하고 있으나 부모 없이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외할머니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용순군 돕기 예금계좌는 농협 207-01-130760 예금주: 횡성초교 이다.

橫城/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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