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천성 지주막 낭종으로 투병중인 횡성초교 金龍淳군(3년·9)을 위한 온정이 횡성지역은 물론 도내 전역에서 답지하고 있다.

횡성군청 재직 6급 이상 공무원 164명이 龍淳군을 위해 164만원을 모금, 26일 오후 6시 군수직무실에서 열린 횡성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우회 월례회의에서 횡성군청 공무원을 대표해 趙泰鎭군수가 吳世忠 횡성초교교감에게 전달했다.

특전동지회 횡성지회 회원들이 야유회에서 즉석 모금한 20만원, 韓廣世 체육청소년계장이 20만원, 전국주부교실 횡성군지회 회원일동이 10만원, 횡성읍 조곡리 한성산업 權용준사장이 10만원을 본사에 보내왔다.

또 횡성 보광사 戒護 주지스님이 30만원, 섬강라이온스 클럽에서 20만원을 횡성초교에 전달했다.

또 서울의 부흥기획에서 5만원, 횡성 정경자씨가 10만원, 횡성교육청 직원이 10만원을 龍淳돕기 통장에 입금시켰다.

龍淳군은 뇌를 싸고 있는 얇은 막에 물주머니가 생기는 선청성 지주막 낭종으로 현재 머리에서 복막까지 호스로 연결 이물줄을 배출하고 있으나 부모없이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외할머니 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용순군 돕기 예금계자는 농협 207-01-130760 예금주: 횡성초교 이다.

橫城/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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