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중이 제3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사이클경기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를 차지했다.

양양여중은 6일 대전 벨로드롬경기장에서 끝난 이대회 여중부에서 김두리 김영화 김지은이 올림픽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정은혜 은메달2개(여중 200m 기록경기.여중 500m독주), 김두리 동1개(1㎞개인추발)를 추가하며 금1, 은2개 동1개를 획득, 인천 계산여중과 나주 다시중에 이어 단체종합 3위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메디슨30㎞에 출전한 노도엽-주윤호(양양고)는 32점을 획득, 서울체고(33점)에 1점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스프린트에서는 유보경(양양여고)이 3위에 올랐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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