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시축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관 단체장 대거 참석

◇… 제3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도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구꿈나무들을 격려.

31일 오후 6시 춘천공지천 인조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회를 주최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과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최창신 회장, 이광준 춘천시장을 비롯해 허천 국회의원, 강기창 행정부지사, 김병두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황 철 도의원 , 임기준·정태섭 도체육회 부회장, 김용주 도 생활체육회장, 최동용 도체육회 사무처장, 장기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김원동 강원FC 사장, 최순호 강원FC 감독, 장부남 국민생활체육 도 축구연합회장, 김중 도교육청 의사국장, 이금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김명림 수자원공사 강원본부장, 이덕수 신한은행 춘천지점장, 허형재 춘천기상대장, 춘천시의회 이건실 의장, 김영일 부의장, 유연경 시의원 등이 참석.



풍성한 공연에 싱글벙글

◇… 다채로운 식후행사에 참가자들 즐거운 비명.

31일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비보이, 매직쇼, 방송댄스 등의 식후 공연행사는 축구 유망주들과 임원,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

‘돼지감자 크루’의 현란한 비보이 댄스가 행사의 서막을 알리자 참가자들은 서로가 흐르는 음악에 앞다퉈 몸을 맡겼고, 매직포커스팀의 마술 공연이 곧이어 이어지자 어린 학생들은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며 연실 싱글벙글.

최윤정 휘트니스 클럽의 방송댄스 공연이 식후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때는 모두가 하나된 축제의 장으로 승화돼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개막을 축하.



“춘천 멋·맛 즐기세요”

◇… “춘천의 멋과 맛을 즐기세요.”

대회 공동 주최측인 춘천시에서 이번 대회 기간동안 도시투어 버스를 특별운행, 참가자들에게 춘천의 멋과 맛을 함께 선보여 눈길.

오는 6일까지 오후 1시~6시 사이에 운행하는 춘천 도시투어 버스 운행은 닭갈비 등 춘천의 대표적인 맛거리 체험을 시작으로 도립화목원(4D 입체영화관람), 소양강댐(물문화관), 신숭겸장군 묘소 등 고장의 대표적 명소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구성.

투어요금은 1인 기준 어른 1만원, 4세 이상 9000원이며, 투어인원은 1일 40명(선착순)에 한함. 인터넷 예약은 http://tour.chuncheon.go.kr.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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