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4시 10분 도내 KBS로 방송되는 ‘전국은 지금’에서는 울창한 송림과 맑고 깨끗한 물로 일년 열두달 사랑받는 강릉 경포대를 찾아간다. 또 강원의 전통문화 갈풀썰이 소리를 들려주며 23일 큰 수해를 입은 횡성을 찾아 수해원인을 파헤쳐본다.

‘신대동여지도’코너에서는 7번 국도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해양박물관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통일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해금강과 비무장지대, 휴전선 철책까지를 영상에 담는다.

(PD 배성호, 이제석, 손종호, 작가 김재덕, 정민아, MC 윤석황, 이지연)


■ 11일 오전 8시 30분 도내 KBS 1TV로 방송되는 ‘생방송 강원도세상’에서는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의 싱싱한 물회로 시원한 여름맛을 전한다. 또 ‘2001 만해축전’과 횡성수해현장을 둘러본다.

태백에서는 무더위 속 집짓기 공사가 한창인 철암동을 찾아 순수봉사자들과 입주자들이 만드는 ‘사랑의 집’을 공개하며 9일 지미카터 전미국 대통령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강릉에서는 요트 선수들의 여름 훈련 모습과 시원한 여름바다의 낭만을 전달한다.

(PD 한응식, 전보원, 작가 조현미, 김수지, MC 최일지,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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