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주)프라코 ‘LF식 고강도 복합관’… 조달청, 획기적 개발 평가

▲ 평창 (주)프라코 ‘LF식 고강도 복합관’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프라코(대표 배경미)는 배관 전문 생산업계의 선두 주자다.

㈜프라코가 개발한 LF식 고강도 복합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GR플라스틱을 사용한 고강도관으로 삼중압출성형 구조(삼중벽)로 돼 있어 외부압력과 수압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접합부의 연결방법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일반 제품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며 내구성은 강하지만 재질은 연성으로 연약한 지반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이 제품은 특허와 조달청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규격은 △100 △150 △200 △250 △300 △400 등 6개가 있으며, 오수와 우수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프라코는 △특허 15종 △실용신안 26종 △의장등록 5종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약 10%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만큼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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