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높이 파도서도 항해 가능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보고(대표 임성기)에서 개발한 ‘VOGO 6.5M RIB보트’(사진)는 10M 높이의 파고에서도 항해가 가능하며 자가복원설비가 장착돼 해상전복 사고 시 10초 이내에 원상태로 북원하는 최상의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급회전 시에도 튜브가 부력을 유지해 보트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는다.

연료탱크 용량에 따라 약 200해리 이상 독자 운항이 가능하며, 40∼50노트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또 강화유리플라스틱(GRP) 소재의 선체와 하이파론 튜브로 제작돼 바닷물에 쉽게 부식되거나 충격에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관리가 수월하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 특허 등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정동원 gondor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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