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원주지역에 오는 2005년까지 6개 초·중·고교가 신설될 전망이다.

27일 원주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태장동에 유치원을 포함 37개 학급 규모의 태장초교(이하 가칭)가 개교하는 것을 비롯 2003년에는 문막읍에 37개 학급 규모의 동화초교가, 2004년에는 단관택지 인근에 33개 학급 규모의 단관중학교가 신설된다.

또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단관택지 인근에 36학급 규모의 단관초등학교가, 주공아파트가 들어선 무실동에 30학급 규모의 무실초등학교가 오는 2005년까지 신설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관택지 인근에 단관초·중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단관고등학교 신설도 검토되고 있다.

金基燮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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