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주말인 지난 26일 오후 3시쯤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수욕장에서 일행 5명과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林모씨(22·충북 청원군)가 급류에 휘말리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7일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쯤에는 주문진항 물량장에서 술에 취한 주민 韓모씨(40·강릉시 주문진읍)가 채낚기어선 입찰 과정을 구경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중 이날 오후 5시쯤 숨졌다.

李振錫 js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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