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는 열정있는 여성화가들의 모임 ‘藝뜰’이 네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15∼21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공들였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의미있는 자리.

네번째 전시회에는 김광자씨의 ‘계곡’, 박인옥씨의 ‘초여름’, 황옥희씨의 ‘문배마을’, 김희경씨의 ‘소국’, 홍미영씨의 ‘흐름’, 최현숙씨의 ‘청포도’, 최은옥씨의 ‘유자’, 김태숙씨의 ‘능소화’, 이경민씨의 ‘꽃, 희망…’등 8명 화가들의 각기 개성있는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은 15일 오후 2시에 있으며 오는 22일∼10월 5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같은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241-1856

沈銀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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