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오륜 유치 활동
IOC 총회 등 참관

   
김진선 지사는 9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 오는 26일 귀국한다.

김 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올림픽 개막 직전인 11∼12일 열리는 IOC총회를 참관한다.

또 이건희 IOC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동계올림픽 유치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15일 메인프레스 센터에서 전세계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평창’을 알린다.

대회기간 중 밴쿠버 시내 하야트 리젠시호텔에 마련되는 ‘코리아 하우스’와 경기장을 수시로 방문해 스포츠 외교활동을 펼친다.

김진선 지사는 “이번 올림픽 기간 중 평창이 구축한 인프라와 대회 개최능력을 홍보하는 등 국제스포츠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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