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육상과 수영, 체조 사이클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미연(정선군청)은 400m에 출전, 황금질주를 펼친다. 정창교(강원체고)는 투원반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최태호(한체대)와 박재명(한체대)은 각각 투포환과 투창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수영 플랫폼 다이빙에서는 2관왕을 차지한 조관훈(강원체고)과 권경민(도청)이 3관왕에 도전한다. 이창하(도청)도 100m 배영에서 금물살을 가른다.

강원체고의 홍창표는 안마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다. 철봉에서는 동료 김현수가 역시 금메달을 노린다.

엄인영(양양군청)은 사이클 경륜에서 황금페달을 밟는다.

태권도 핀급에서는 이상필(춘천시청)이 황금발차기를 날린다. 레슬링에서는 김진배(관동대·그레꼬로만형 54㎏)와 강석환(한림대·그레꼬로만형 63㎏)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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