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宋桂鎬)는 12일 오전 11시 제94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실과소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을 벌였다.

鄭周鎔의원(정선)은 “공설운동장 수해방지 차원에서 아라리 공원과 자연석 공원의 제방을 연계추진할 용의가 없느냐”고 질의한 뒤 “현 공설운동장을 보완, 육상 400m 트랙과 잔디구장을 갖춘 종합운동장으로 탈바꿈 시켜야 한다”고 지적.

李大春의원(고한)은 “정선군이 4.9%에 달하는 강원랜드 지분을 보유한 만큼 주주로서 충분한 역할과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며 “지역주민 고용 확대와 함께 과장급 이상 경력직 채용시 지역인재를 충원시켜야 한다”고 강조.

崔鍾準의원(신동) 李定龍의원(임계)은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될 경우 관광객 급증이 예상된다”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방안과 개발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

羅炳魯의원(동면)은“견문보고 등을 통한 사업 수행시 필요예산을 추경예산에 증액편성하라고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책.

李寅浩의원(북면)은 “성과상여금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획일적으로 지급된 것 같다”며 “특히 단순 노무직들이 성과상여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제도적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한 뒤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

全星杓의원(북평면)은 “저소득층의 월동기 생활안정 대책과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라”고 주문.

旌善/姜秉路brk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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