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투자유치설명회가 오는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주한 유럽·미국상공회의소 회원, 서울 재팬클럽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도는 이번 유치설명회에서 설악권 관광개발 등 27개 투자유치 프로젝트별로 사업성과 수익성 등의 투자여건과 투자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자료를 제공하고 투자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도가 제시할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는 △설악권 3개 구간 모노레일 개설과 10개소의 역세권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라자로 개발하는 설악권 관광지 개발사업 △대관령 일원에 고구려를 테마로 하는 백두대간 역사문화촌 조성사업 △횡성군 산업단지 조성사업 △태백관광 레저단지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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