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릉문화예술관서 동북아 지방정부 미술작품전

▲ 오자와 노보루 작 ‘바다를 향한 동경’

 

제15회 동북아 지사·성장회의 부대 문화행사로 기획한 ‘제12회 동북아 지방정부 미술작품전’이 25일 강릉에서 오픈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강릉문화예술관 전시실에서 개막하는 전시회는 글로벌시대 환 동해권에 위치한 5개국 미술의 특성과 정서를 교감하기 위해 각국에서 출품한 유화, 수채화, 판화, 전통화, 사진, 서예 등 모두 83점으로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해외 주요 출품작은 러시아 알렉산드르 수슬로프의 ‘프라스코비야 할머니’, 세르게이 드로브노호드의 ‘꿈을 꾸며’, 조지 코추베이(1946-2005)의 ‘아무르강에서 할아버지와의 만남’과 일본 오자와 노보루 ‘바다를 향한 동경’, 스기모토 마사미 ‘석양’, 몽골 가단 둔부레 ‘(인류)댄스페스티벌’, 다쉬돈도프 바담 ‘여름’, 아디야바자르 수가르수렌 ‘그림자의 속삭임’ 등이다.

윤수용 ysy@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