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민선2기가 출범한 지난 98년이후 신설된 시장배 체육대회가 총 1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원주시가 원주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선2기이후 신설된 체육대회는 99년 제1회 시민체육대회 등 2개, 2000년 제1회 시장배 족구대회 등 5개에 이어 올들어서는 제1회 시장기 궁도대회, 제1회 시장배 당구대회 등 6개 대회가 처음 생겨났다.
이와함께 이들 13개 체육대회에 시에서 지원된 보조금은 3년간 모두 9천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시관계자는 민선2기이후 신설된 체육대회는 대부분 원주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국민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