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속보=상지대 시민대학 전환(10월4일자 1면, 11월22일자 2면 보도)과 관련, 상지학원이 정이사체제를 위한 이사진을 선임, 교육부에 명단을 제출하는 등 급진전되고 있다.

상지학원은 지난 29일 姜萬吉 상지대 총장과 文善在 상지학원 이사장, 관선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崔仁淑 상지학원설립자 元鴻默 선생 미망인 등 정이사 9명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선임된 정이사는 崔仁淑 상지학원설립자 元鴻默 선생 미망인을 비롯 黃應淵 상지영서대학장

, 金淑姬 대학YWCA연합회장(前 교육부장관), 金晋均 서울대교수(사회학과), 李南周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李영수 교수신문사 사장(경기대 교수), 朴祥赫 태장감리교회목사, 崔冽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金승오 풍수원성당 신부 등이다.

상지대 朴炳燮 법인사무국장(법학과 교수)은 지난달 30일 교육부를 방문, 선임된 정이사명단을 제출했으며 교육부는 정이사체제 전환에 대해 검토한 후 이달내에 상지학원측에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金基燮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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