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속보= 횡성지역에서 재완군 가족돕기(본보 12,13일자 16면보도)위한 성금품이 잇따르면서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李英姬)는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재완군가족돕기 계좌를 개설(농협 305086-52-163826, 예금주 이정희)하고 대대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횡성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金은자)도 횡성어린이집 원생인 김재완군이 백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 60만원을 횡성군에 기탁하고 재완군가족을 돕기위한 후원회를 결성, 사랑의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趙泰鎭횡성군수와 횡성군청 환경복지과 직원들도 재완군가족 돕기운동에 동참했고 원주경찰서(서장 尹英煥)도 전의경과 직원들이 모은 현혈증서 30매를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밖에도 춘천에서 김정혜씨와 주부교실 횡성군지회도 여성단체협의회에 성금을 보내왔다.

이날 현재 재완군가족돕기에 답지한 성금·품은 다음과 같다.

△趙泰鎭 횡성군수 30만원△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李英姬) 50만원△횡성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金은자)60만원△횡성군청환경복지과(과장 金柱學) 직원일동 20만원△원주경찰서(서장 尹英煥) 전의경및 직원 혈약증서 30매△주부교실횡성군지회 10만원△김정혜씨(춘천)3만원.

도움을 주실분은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343-4404, 011-374-4403)나 횡성군보육시설연합회(345-3453)으로 연락바랍니다.

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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