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는?’, ‘원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원주지역의 ‘최초·최고·최대’를 각 분야에 걸쳐 집대성하는 가칭 ‘원주 기네스북’이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인문, 지리, 역사, 문화, 스포츠 등 원주지역에 망라돼있는 각 분야별 자랑거리와 가치를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발굴, 수집에 나서 하반기쯤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시홈페이지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적극 홍보,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참여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선정된 자료에 한해 제안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최초·최고·최대 사례집 발간은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후손들에게 원주를 알려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原州/金昶杉 ch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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