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진부면 거문 마평1리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준공식이 14일 오전 10시30분 진부면 거문리 현지에서 申大松부군수 禹康鎬군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거문 마평리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국도군비 및 주민자부담등 모두 10억원을 들여 농산물예냉시설과 비가림하우스 미생물배양기 등 첨단환경농업장비를 도입, 정농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50여농가가 참여해 무공해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미탄면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에 이어 이날 거문 마평리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고 내년부터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8개읍면에 1개소씩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해 무공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농업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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