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측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추대된 林信永 목사(춘천동부장로교회 담임)가 도내에서도 이단과 사이버성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는 최근 각 교단별로 부흥회나 세미나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기독교관련 대중매체에서 검증 되지 못한 목회자들의 설교가 성경을 곡해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예장통합 사이비이단 대책위는 최근 총회에서 이단 관련성을 주시할 것을 과거에 결의 했던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윤석전 목사에 대해 林목사는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고 이단 주시건을 철회키로 하는 등 이단과 사이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단과 사이비성에 대한 구분은 이단은 성경에 없는 것을 있게하거나 있는 것을 왜곡하는 것은 말하고 종교색 자체를 혼미하게 하는 것은 사이비로 규정하고 있다.
林목사는 “내 교회와 교단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한 종교로 인정해야 하지만 사회를 혼란시키는 이단은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