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본사, 31일까지 접수… 금상 상금 500만원

▲ 제7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박순기 씨 작품 ‘안반덕’
‘강원의 아름다운 녹색을 카메라에 담다.’

녹색 강원을 한 장의 사진으로 연출하는 ‘제8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이 도내 풍경과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을 공모한다.

녹색신문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 하이원리조트는 올 공모전 주제를 ‘강원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 및 강원의 레저문화’로 정하고 전국 사진작가, 마니아들이 촬영한 사진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마감 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응모작품은 강원의 농촌·어촌·산촌을 배경으로 한 삶의 모습과 강원에서 즐기는 레저문화 및 레저경기 등을 주제에 맞게 담아낸 사진이면 된다.

컬러와 흑백( 27.9×35.5㎝·예전 11×14인치)은 물론 디지털 사진도 가능하고 패널은 필요 없다.

작품 뒷면에 제목, 우편번호, 주소, 성명, 전화번호, 촬영장소 등을 꼭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11월 초 공개로 진행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당선작 선정 후 11월 중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중에는 순회전시회로 하이원리조트에서 2차 전시회가 열려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당선자는 심사 후 강원도민일보 지상과 홈페이지(www.kado.net)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작 중 금상 1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2점 100만원 △동상 3점 50만원 △특선 10점 20만원 △입선 60점 상장 등이 각각 전달된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도 부여된다.

타 공모전과 동일 및 유사작품으로 입상(선)할 경우 수상자격 취소는 물론 회원은 징계, 비회원은 10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입회가 유보돼 유의해야 한다.

지난 2003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8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은 유명작가 등용문과 수작을 탄생시킨 산파 역할도 담당하면서 강원의 이색 풍경을 담아내는 작업을 위한 작가들의 출사로 이어지고 있다.

공모전의 비전은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강원의 녹색과 급속히 변모하는 녹색 일번지 모습 재조명이다.

작품 접수는 (우)200-707 강원도 춘천시 후평1동 강원도민일보 사진부 (033-260-9280)로 하면 된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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