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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인의 말씨

박희종 2011년 06월 24일 금요일
   
▲ 박희종

원불교 삼척교당 교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다.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말도 예외는 아니다. 말을 어떻게 잘 하느냐, 잘못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사업에 성공을 할 수도 있으나, 자신의 인생이 어긋나기도 하고, 또는 수 천,수 만의 목숨을 앗아 갈 수도 있다.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평상시 본인들이 사용하는 말이 바로 성공을 암시하는 중요한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가 말한 대로 되는 경험을 종종하게 되고, 말이 씨가 되는 경험을 한두 번씩 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각자 자기가 사용하는 말을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말의 품격에 따라 자신의 인격을 알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예측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말투와 억양이 다르다.

신 바람 나는 목소리에 하는 말 마다 살려 주는 말, 힘이 불끈 불끈 솟아나는 말, 듣는 사람도 덩달아 흥이 나는 말 등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성공 하는 말은 남을 살려 주려고 한 것이 나를 더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고 한다. 남을 도와 주려고 시작하여 성공한 사람이 있다.

미국인들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상 중에 하나인 ‘패트릭 헨리상’이 있다. 이 상은 미국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를 하거나 애국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한국인 최초로 미국 최대 청소용역회사인 GBM의 박선근 회장이 받았다. 박 회장도 세계 부호들처럼 천문학적인 재산을 자신을 도와준 미국을 위하여 환원한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 건너가 어려운 생활을 했고, 그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보험설계사를 했으며, 2년 만에 소속 지점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그는 그때 얻은 것은 부(富)가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했다.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자기처럼 한국에서 온 어려운 한국인 12명을 데리고 청소용역을 시작했다. 보험설계사는 본업이고 청소용역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부업이었다. 청소는 영어가 짧은 한국인들에게는 금상첨화였다. 말이 필요 없고, 열심히 깨끗이만 하면 되니까, 대신 박선근 회장이 그들을 대변했으며 그들에게 일거리를 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일자리를 찾아서 12명에게 주었다. 어려운 동포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생각뿐이었고, 처음에게는 같은 민족의 교포들을 도와준다는 동포애로 시작되었다. 그는 “희한한 것이요, 나를 위해 일을 할 땐 그렇게 힘들고 어렵더니 남을 위해 뛰어다니니 장사가 절로 되더라고요.” 정말 그랬다. 그는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이 자기를 위해서 하는 일보다 더 잘 되었다고 한다. 그 12명을 살려주려고 시작한 일이 지금 미국 최대의 청소용역회사인 GBM으로 성장하였다. 이 회사는 18개 큰 도시에 사무실과 작업장을 두고 있으며, 총직원이 3600명이란다. 박선근 회장의 성공의 비결은 열정과 정성을 다했다고 한다

성공하는 이들이 하는 말에는 열정과 힘이 가득 실려 있다. “죽여 줍니다. 아주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환상적입니다.” “끝내줍니다.” “아주 잘 돌아갑니다.”등이다.

성공인들의 말투를 분석해 보면 항상, 언제나 성취를 다짐한다. 그리고 그 성공을 구체화한다. 조그마한 일이라도 놓치지 않는다. 항상, 언제나 유머를 즐긴다.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한다. 상대방의 장점에 초점을 맞춘다. 항상, 언제나 긍정문으로 말한다. 상대방을 신나게 호칭한다. 신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한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사람들은 말하는 데도 이렇게 신명이 나고, 상대를 배려해 주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성공하려면 지금부터 신바람 나는 말투로 모두 바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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