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형 처럼 되고 싶어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에요.”

금강배 리틀K리그 2그룹(U-11) 예선 2경기에서 총 3골을 넣으며 팀을 금강조에 안착시키는데 일조한 가평FC 신채환(가평초 3년).

신채환은 “지난 6월 에코피아 가평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는 1골 밖에 넣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3골이나 넣어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며 “박지성 선수처럼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우(54) 감독은 “신채환은 골감각과 드리블 능력이 좋아 또래 사이에서는 굉장히 보기드문 축구 인재”라고 칭찬했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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