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천민속예술보존회가 민속예술을 제대로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한 회보 ‘수레바퀴’창간호를 내놓았다.

‘수레바퀴’창간호에는 이수웅 예총춘천지부장, 유팔무 춘천시민연대 공동대표,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대표, 김유환 前 강원지역문화연구회장, 유재춘 강원향토문화연구회,한동환 춘천경실련 사무처장, 이무상 도문인협회장,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각각 (사)춘천민속예술보존회가 춘천의 민속예술지킴이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또 기획기사로 한양명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의 ‘지역문화축제에 대한 반성’, 내고장 문화재탐사, 보존회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실고 김의숙 강원대 민속학 교수의 ‘춘천의 민속놀이에 대하여’, 전신재 한림대 국문학과 교수의 ‘춘천과 솟을 뫼’가 창간특집으로 실렸다.

이밖에도 ‘전통문화 정책의 현 주소는 어디인가’, 4월의 세시풍속 ‘한식’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남귀우 (사)춘천민속예술보존회장은 “회보 ‘수레바퀴’는 앞으로 매월 발행, 시민들과 민속예술이 가까워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沈銀淑 elmtr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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