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소정서림서예학원 소정묵우회전이 4일부터 6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진한 묵향을 선사한다.

鄭愛瑛소정서림서예학원장(도여류서예가협회장)의 지도로 서도에 정진하고 있는 소정묵우회(회장 權五麟) 회원들이 붓끝에 열정과 정성을 기울여 만든 한글및 한글서예 다양한 서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마다 이 맘때 참신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있는 소정묵우회는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과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작품세계를 선사한다. 金來胤 姜貞求 金學魯 沈文燮씨 등 회원은 특히 올 전시회에서 대작을 주로 출품했으며. 우석여중 유봉여중 우석초 봉의초 학생들의 정성을 다한 글씨가 눈에 띈다.

鄭원장은 “묵향의 고귀한 진실속에서 촌음을 아껴가며 순수와 정열을 표현하고 다짐하며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개막 일시 4일 오후2시 춘천문예회관. 문의 253-7466

朴美賢 mihyunp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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